하이크비전코리아, 스마트 올인원 전자 칠판 ‘DS-D5B’ 출시

하이크비전 전자칠판(제공:하이크비전코리아)
하이크비전 전자칠판(제공:하이크비전코리아)

하이크비전코리아는 스마트 오피스 및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교실 구축에 필수품인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DS-D5B’는 55~86”의 사이즈로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20포인트 IR 터치와 +/- 1mm의 정확한 터치 스크린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이트보드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펜 종류 및 색상 선택, 최대 50 페이지 저장, 도형 및 표 삽입, 내장 메모리 및 웹을 통한 이미지 불러오기 기능을 제공하여 쉽고 빠른 기록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해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해 편리한 프리젠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다양한 디바이스(PC, 안드로이드, iOS 기기)와 동시 연결 및 멀티스크린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원격 회의 및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용 웹캠과 OPS(Open Pluggable Specification, 플러그처럼 넣고 빼고 교체가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 PC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55/65” 제품은 10인 이하 공간에 적합하여 학원, 공부방, 소규모 회의실 뿐만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부모와 학생 간 창의적인 소통 및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학교 교실, 대규모 회의실, 교육장 등 10인 이상의 공간에는 75/86” 제품이 적합하며, 내장된 고출력 16W x 2 스피커와 전자칠판 간 복제 기능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은 스마트한 교실과 오피스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양방향 화이트보드 제품이다"며 "전통적인 교실과 회의실에 사용되던 빔 프로젝터, 화이트보드, 별도의 PC와 대형스크린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올인원 스마트 기기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