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임직원 재능을 살려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은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르신, 시각 장애 아동 등에게 양말 목 부분을 재활용해 만든 방석, 점자벽보 등을 제작해주는 '핸드메이드 선물봉사'를 실시했다. 집에서 각자 여가시간에 맞춰 수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자가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으며 수혜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기 때문에 서로 간에 만족도가 높다.
CJ온스타일은 임직원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활용한 신규 재능봉사 프로그램 '온화'도 최근 시작했다. CJ온스타일이 대학생 참가자를 선발해 서초구 소재 어르신과 소상공인에게 각자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전문성을 가진 CJ온스타일 임직원들이 대학생 참가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또한 CJ온스타일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회사와 가정에서 일회용기 사용량과 음식물 폐기량 줄이기를 실천하면 정식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해준다. 회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5회 이상 사용하거나, 구내식당이나 집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식탁을 5회 이상 웹 사이트에 인증만 하면 된다. 매일 소비하는 음료와 생수 구매 시 라벨이 없는 제품을 사거나, 라벨을 제거한 용기를 5회 이상 인증해도 봉사활동 참여로 인정해준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신규 ESG 경영 방침 'YESGO'에서 발표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천에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통해 개인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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