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전용 상품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바일을 이용한 대출 대환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현 직장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소득금액증명원 상 최근 소득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재직자로서 재직·소득을 스크래핑 방식으로 확인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씨티은행 대환금액 이내 1억5000만원까지(10만원 단위)다. 우대금리 최대 적용시 최저 연 4.19%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농협은행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고객을 위해 농협은행 우수고객제도인 '하나로가족고객' 사무소장 추천 특인 혜택을 부여하고 대여금고 임차보증금 면제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