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글로벌이 사명을 지마켓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이베이코리아에서 지마켓글로벌로 회사 이름을 바꾼지 6개월여 만이다. 회사 측은 “사명을 브랜드와 통일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마켓은 지난달 23일 회사 형태도 유한책임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재전환했다. 2020년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한지 약 3년만이다. 신세계그룹 일원이 된 만큼 기업 경영활동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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