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학습 놀이터'서 즐기면서 배운다...창의재단, 신규 과학학습 콘텐츠 통합 제공

'과학학습 놀이터'서 즐기면서 배운다...창의재단, 신규 과학학습 콘텐츠 통합 제공

전 국민 과학적 소양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과학학습 콘텐츠를 한눈에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웹 페이지가 찾아온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신규 과학학습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특집페이지 '과학학습 놀이터'를 과학문화 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6~1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집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과학학습콘텐츠는 처음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카드뉴스부터 AR·VR 실감형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과학학습콘텐츠 특집 페이지는 크게 2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웹기반 과학학습 콘텐츠로 청소년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웹툰, 영상, 퀴즈(액티비티)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81종을 선보인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기타 5개 분야별로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는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실감형 콘텐츠로 과학실험 AR·VR 콘텐츠 5종을 제공한다. 'AR로 알아보는 물체의 운동' 'AR로 만나보는 이온결합' 등 온라인 과학실험 AR 콘텐츠 4종과 '2050년 지구를 구하라'라는 가상현실 속에서 지구 생존을 위한 과학실험을 하는 VR 콘텐츠 1종이다. 해당 실감형 콘텐츠는 사용자의 휴대폰에 따라 각각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실행할 수 있다.

조율래 이사장은 “이번 신규 과학학습콘텐츠는 자칫 어렵다고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웹툰, 퀴즈 등 친근한 방식을 통해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사이언스올에서 제공하는 과학학습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과학에 쉽게 다가가고,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과학학습콘텐츠 특집페이지 '과학학습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집페이지 종료 후에는 과학학습콘텐츠 메뉴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