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가 오는 8·14일 인천(송도)과 서울(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빅웨이브는 인천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경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빅웨이브 사업에는 전국에서 지원한 152개사 중 약 20대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테솔로(대표 김영진)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 △시즐(대표 이지현)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 △나인와트(대표 김영록) 등 5개 사, 강남 IR 발표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대표 이수민) △베지스타(대표 한형석) △소프트스퀘어드(대표 이하늘)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골라라(대표 박성민) 등 5개 사 등 총 10개 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관기관,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 팁스운영사,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추후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지원을 함께한다.
김석준 인천창경센터장은 “인천지역 투자 리딩기관인 인천창경센터는 관내 투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빅웨이브는 투자플랫폼을 넘어 기업 간 B2B 플랫폼까지 확대되고 있다.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