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7월 첫 주말 이틀 만에 창문형 에어컨 단일 제품으로 매출 40억원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밀려오는 주문 물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빨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문형 에어컨 70% 시장점유율을 수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세코는 지난 주말 홈쇼핑을 비롯한 라이브 방송, 이커머스, 양판점 등 온·오프라인 전채널에 주문량이 몰리며 4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홈쇼핑 판매량이 목표 물량보다 120% 이상 웃돌았다. 라이브 방송도 평일 대비 30% 이상 많은 고객이 몰리며 평균 50분만에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파세코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더위가 사그라지는 마지막까지 생산과 공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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