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KISA, 버그바운티 대회 개최...총 상금 3000만원

CJ올리브네트웍스-KISA, 버그바운티 대회 개최...총 상금 3000만원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파인더갭과 상금 3000만원 규모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한다.

14개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혹은 웹서비스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상금은 대회에 참여한 화이트해커가 신고한 보안 취약점의 영향도, 심각도, 발굴 난이도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차등 지급한다.

대회에서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우수한 화이트해커를 선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등 총 11명에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및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공동명의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는 버그바운티 플랫폼 KISA핵더챌린지와 파인더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버그바운티 대회에 실력 있는 화이트해커가 많이 참가해 의미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고, 중소기업의 보안 체계와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