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기반한 패션 스타일링 플랫폼 ‘이옷’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신사유람단은 투자 유치 리딩 투자사 TS인베스트먼트와 팁스 운영사 인포뱅크로부터 14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차별화된 개개인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일링 앱 ‘이옷’은 2020년 6월에 출시돼, ‘내 손안의 AI 스타일리스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별과 나이, 취향, 체형 특성, 직업군 등을 수집·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타일을 추천한다.
패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가 쇼핑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도록 도와주고 니즈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준다.
한편, 신사유람단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블벤처스가 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KTOA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KTOA창업지원센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동협력을 통해 ICT 벤처창업육성지원을 추진하고 혁신 스타트업 지원, 일자리 창출, 통신사-중소벤처 상생협력 강화 등 통신사의 공익적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