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는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시드투자사인 만도 후속 투자와 빌랑스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가 신규 참여했다.
딥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근거리·초소형·고정밀 3D 센싱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 상태 인식 시스템, 부피 측정·관리 시스템 등을 만든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향후 AI와 3D 센싱 기술로, 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계의 눈을 만드는 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