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고, '인천 초·중·고 육상대회' 우승

총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 획득

기념촬영 모습
기념촬영 모습

인천재능고등학교(교장 백기용)는 최근 열린 '제9회 인천광역시장기 초·중·고등학교 육상대회 고등부(비특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은 달리기 5개 종목 금메달, 높이뛰기와 포환 은메달 5개, 멀리뛰기 동메달 6개 등을 따냈다.

곽병진 지도교사는 “대회 우승의 주역인 부사관대비반 학생들이 미래 국가의 안보를 책임질 직업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용 교장은 “다양한 스포츠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재능인을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즐기면서 진행하고, 값진 성과까지 얻어서 이번 대회 출전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