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대·중소기업 상생 라운지' 참여

김상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재활용기업 제품을 둘러보는 모습.
김상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재활용기업 제품을 둘러보는 모습.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순환 경제 대·중소기업 상생 라운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 우수사례 공유 △재활용 기업 설명회 △파트너링 상담회 등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국내 유수 대기업과 재활용 중소기업 31개사가 업종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재활용자원 거래와 공동 기술개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상훈 이사장은 “상생 라운지 참여로 재활용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품질 재활용기술 개발 가속화, 표준화 발굴·확산으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