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환혼', 넷플릭스 글로벌 5위·韓 1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0239_20220707150437_684_0001.jpg)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tvN 드라마 '환혼'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tvN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환혼'은 6%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첫주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시리즈 부문 5위에 올랐다. 지난 5일에는 넷플릭스 국내 많이 본 콘텐츠 1위도 기록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판타지 액션 로맨스에 가상 세계관을 더한 신선한 소재와 휘몰아치는 전개가 강점이다.
세계 시청자는 글로벌 콘텐츠 리뷰 플랫폼 IMDB를 통해 '개개인 깊은 서사에 깊이 빠져들었다'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도 한 몫 한다'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다 몰아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등으로 호평했다.
'환혼'을 담당한 이영옥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듀서는 “환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세계관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깊은 서사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