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구(정은지 분)·안소희(이선빈 분)·한지연(한선화) 등 '술도녀 3인방'과 강북구(최시원 분)의 재회가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7일 티빙측은 공식 SNS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첫 촬영컷을 공개했다.
![사진=티빙(TVING)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7/07/cms_temp_article_07160734371707.jpg)
공개된 이미지에는 캐릭터에 몰입한 듯한 정은지·이선빈·한선화 등 '술도녀' 3인방과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줍은 미소의 이선빈, 해맑은 얼굴의 한선화, 희미한 미소의 정은지, 능청매력의 최시원 등 배우 4인방의 모습은 시즌1에 이은 '술도녀2'의 공감재미를 기대케 한다.
'술꾼도시여자들'는 지난해 선보인 웹툰 원작(작가 미깡, 술꾼도시처녀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대학시절 첫사랑부터 사회초년생의 애환 등 성인들의 성장기를 공감있게 다루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초청 등 국내외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티빙(TVING)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7/07/cms_temp_article_07160738469402.jpg)
이번 시즌2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전작의 현실 공감매력을 이끈 위소영 작가와 드라마 <산후조리원>으로 리얼한 연출을 선보였던 박수원 감독의 새로운 케미로 새롭게 펼쳐진다.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텐션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다시 작업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마침내 첫 촬영을 시작한 만큼 지금의 열정을 마지막까지 잘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올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