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KEIT, 소재·부품·장비분야 협력강화 공동 워크숍 개최

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양균의)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공동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소부장)의 정책방향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간 협력 및 지역 소부장 육성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송인 전북TP 정책기획단장은 전북도의 소부장 육성현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전북도 소부장산업 육성 및 전북TP와 KEIT 협력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공동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소부장)의 정책방향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공동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소부장)의 정책방향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장엽 KEIT 소부장정책단장은 소부장 분야 특화단지 지정, 소재부품기술개발, 대학 소부장 및 소부장 으뜸기업 육성 등에 대한 지원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두 기관은 협력과 지역 소부장 육성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과 내실 있는 정책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소순종 KEIT 소부장전략본부장은 “올해 KEIT 소부장총괄팀 예산이 약 1조251억원 규모로 소재부품기술개발 분야, 제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분야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기술 개발 분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북경제발전과 소부장산업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전북TP와 KEIT 두 기관이 지혜를 모으자”며 협력을 제안했다.

양균의 전북TP 원장은 “전북도에서도 국내 최초·최대 그린수소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예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미래전지 기술사업화(R&BD) 플랫폼 구축사업 수주 등을 통해 소부장산업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KEIT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