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9서 신곡 'Mango' 무대 첫 공개

슈퍼주니어가 3년만의 대면콘 'SUPER SHOW 9 : ROAD'으로 데뷔 18년차를 상징하는 신곡 'Mango'의 첫 퍼포먼스를 펼친다.

8일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가 오는 15~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SUPER SHOW 9 : ROAD'에서 정규11집 타이틀곡 'Mango' 첫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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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의 Mango의 첫 무대 공개 결정은 3년만의 대면하는 엘프(팬덤명)들에게 데뷔 18년차 소회를 담은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매력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슈퍼주니어는 Mango의 첫 무대와 함께, 이들이 자랑하는 솔로·유닛단위의 스테이지와 함께 정규11집 주요 곡들을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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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최근 뮤비촬영 비하인드 컷 '미니홈피 꾸미기' 콘텐츠를 통해 "슈퍼주니어가 모였다. 앨범도 열심히 준비 중이고, 대면으로 콘서트도 하게 됐다. 많이 아껴주시고 기대해달라"라고 인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을 발표하며, 앨범발매 3일째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SUPER SHOW 9 : ROAD'를 추진한다. 마지막 날인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