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성장을 돕는 '패키지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업 기술 애로사항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해 60개 안팎 바이오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뢰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바이오 제품 상용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오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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