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8일 퇴임식을 갖고 9년 3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진흥회 직원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고도경 한국광학회장, 정창윤 광산업대표자협의회장, 박정일 광의료헬스산업협동조합장 및 임원,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부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정창윤 광산업대표자협의회장, 박정일 광의료헬스산업협동조합장의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조 부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동고동락했던 9년 3개월이라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영광이었고, 평생 새기고 가야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