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방영될 '스트릿 맨 파이터'의 8크루가 '스우파콘' 게스트 출연과 함께, 화끈한 대면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스우파 리유니온 콘서트' 2일차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K-퍼포 아이콘이 된 '스우파'8크루의 무대호흡과 함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스맨파(스맨파)' 8크루의 게스트 무대가 비쳐졌다.
![사진=Mnet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7/10/cms_temp_article_10201707648207.jpg)
'글로벌 k댄스미션' 중임을 감안한 듯, 엑소, 빅뱅,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의 곡들을 배경으로 한 △위댐보이즈 △원밀리언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YGX △엠비셔스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 등 8크루의 강렬한 모습은 현장 관객은 물론 티빙 시청자들의 관심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했다.
위댐보이즈는 "떠오르는 영하고 트렌디한 저희의 실력입증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으며, 원밀리언은 "최고 안무가 크루 원밀리언이 왜 원밀리언인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뱅크투브라더스와 어때는 각각 "저희만의 진한 힙합을 보여드리겠다", "저희만의 다채로운 스타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스맨파' 8크루, '스우파 리유니온'서 화끈한 대면 출사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7/10/cms_temp_article_10201211427927.jpg)
엠비셔스와 YGX는 "각 분야의 최고 댄서가 모인 크루다운 다양한 시너지를 보여드리겠다", "각자만의 댄스실력과 함께 콘셉트 소화력, 비주얼까지 아우르는 저희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프라임킹즈와 저스트절크는 "세계 최고 수식어가 주는 부담압박이 늘 있지만, 보여드리고픈 무대가 아직 많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유튜브 등에서 전개중인 '글로벌 K댄스 미션'과 함께 관심도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