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능형 의지보조·의료 자동이동기기 수혜기업 모집](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1155_20220711142153_958_0001.jpg)
충남도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3차 전주기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으며,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3차 전주기 기업 지원사업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사업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며, 10개사를 선정해 총 67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화 촉진 △통합기술 지원 △시험평가 및 인허가 지원 △임상·실사용 기반 평가 지원 등이며, 올해 11월까지 분야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지보조기기 또는 자동이동기기 관련 제품을 제조하거나 부품을 생산·판매·개발하는 기업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아산시청, 건양대 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활공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재활헬스케어기기 산업 진입을 돕기 위해 지난달에도 의료기기 인허가 교육 및 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기업이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