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가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동구밭과 콜라보레이션 굿즈 '세상 편한 친환경 스타터 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친환경을 모토로 삼고 있는 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스마트카라의 '세편친 셀렉샵'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세편친 셀렉샵은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세상 편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만들어나가는 기업이다. 스토조, 큐어스, 조셉앤스테이시에 이은 스마트카라의 4번째 친환경 굿즈 협업 브랜드다.
세상 편한 친환경 스타터 키트는 식물유래 성분·피부 저자극 세제로 무해한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 수세미 열매로 만든 플라스틱 프리 천연 수세미, 천연광물 100%로 영구 사용 가능한 천연 규조토 비누받침으로 구성됐다. 포장부터 제품까지 플라스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제로웨이스트 제품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편친 셀렉샵을 통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며 “소비자가 친환경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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