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MZ세대를 위한 '로지 종신보험'을 출시하고, 가상인간 모델 '로지'를 활용한 광고를 함께 선보였다.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가상인간으로 지난해 7월 텔레비전(TV)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음원 '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 ESG 바이럴 콘텐츠 MC로 활약하며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로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로지 종신보험은 신한라이프 브랜드 아이콘이자 MZ세대를 상징하는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전면에 내세워 그동안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으로 여겨지던 종신보험에 대한 인식을 뒤집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MZ세대가 주식, 저축, 펀드, 주택청약 등 자신만의 금융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광고 화법 또한 파격적이다. 원론적인 특장점을 나열하던 기존 종신보험 광고와 달리 신한라이프 광고는 명료하다. 정보 전달보다 강력한 비주얼을 선호하는 MZ세대 특성을 고려해 상품 가입 이점을 신나는 비주얼로 보여준다.
신한라이프와 로지가 앞으로 또 어떤 상품과 광고로 시장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로지 종신보험 광고는 신한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과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