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음악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이 게임으로 비쳐진 ‘인더섬 with BTS’이 글로벌 힐링명작으로 호평받으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하이브(HYBE) 측은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는 최근 누적가입자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28일 정식출시 이후 12일만의 누적기록으로, 출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1위와 함께 일일 이용자수 200만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들에 이어진 성과다.
특히 최신 AI 기술에 접목된 밸런스 조정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기획·개발참여해 완성한 캐릭터와 로고, 퍼즐레벨 등 참여요소들을 통해 평점 4.8점(5점 만점, 구글)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음원발매와 함께 게임 내 반영된 슈가 프로듀싱곡 ‘Our Island (Prod. SUGA of BTS)’을 더해 방탄소년단 음악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가벼운 매치3 퍼즐장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인더섬 with BTS’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되며, 글로벌 전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더섬 with BTS’의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SNS 계정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