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양, 바람 & 땅 에너지전(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에 참가해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가스 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13회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도시가스사업과 함께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수소 사업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활동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가스 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양에너지가 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2에 참가해 설치한 부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1520_20220712092658_190_0001.jpg)
![해양에너지는 6~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2에 참가해 지속성장을 위한 도시가스 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51520_20220712092658_190_0002.jpg)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매년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마을형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탄소중립(Net-Zero)' 수소경제 시대 전환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 혼입 실증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형순 대표는 “SWEET 2022 참가를 통해 지역민께 도시가스 산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태양광,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