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송엘티씨 “대장암 환자 등록…종양표지자 임상시험 순조”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회원사인 무송엘티씨(대표 이홍석)가 지난달 24일 고려대 구로병원 의학연구심의위원회 분광기를 통한 종양표지자 무채혈진단 임상승인 이후 11일 첫 대장암 환자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송엘티씨 로고.
무송엘티씨 로고.

임상시험의 목적은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양표지자 지표와 일치하는 파장 분석 및 일치율을 확인하는 것이다. 100명의 피험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일 첫 대장암 환자를 등록으로 순조로운 임상시험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무송엘티씨는 종양표지자 임상시험 이전 당뇨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결과보고서를 제출 심의. 진행중이다. 결과보고서 승인 후 당뇨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홍석 대표는 “당뇨 임상시험의 좋은 결과 값 도출에 이어 종양표지자 또한 순조로운 임상시험 진행과 90% 이상의 일치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