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하이메타코어가 ‘2022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부동산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결합한 ‘부메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이메타코어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공간기반 시뮬레이션 및 아바타, 상호 작용 등 IT 기술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선보인 부메랑은 프롭테크와 메타버스 결합 플랫폼으로 현실 기반의 아파트 NFT, 완전한 가상공간인 이벤트 룸 등을 웹GL 기반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이트 접속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은 이트라이브와 협업해 하이메타코어가 개발, 하이유니버스가 사업, 하이미디어가 영상 및 홍보를 맡아 3개 회사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하이메타코어 관계자는 “최근 아티스트 그룹인 아르노드 및 법무법인 에스엔 등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파트너사 모집, 메타버스 공간 제작, 웹GL 기반 서비스, 프롭테크, NFT 등의 사업 영역에서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메타코어는 게임성을 적용한 비즈니스 맞춤형 MetaCore 엔진인 ‘마젠타(MAZENTA)’를 개발한 바 있으며, 향후 각 기업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메타버스 코어 모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채용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웹 프로그래머, 그래픽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채용을 빠르게 진행중이며, 채용 포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