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롱런비결? 잘 참아서·SM 덕분…재계약금 많이 부탁" 폭소 (Keep on Going 간담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데뷔 18년차 장수비결로 소속사의 뒷받침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12일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Vol.1 'The Road: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 발매기념 간담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이날 간담회는 사전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김희철을 제외한 8멤버(이특, 예성, 시원, 규현, 신동, 은혁, 동해, 려욱)가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Mango'(망고) 뮤비시사 △기자 Q&A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신동은 데뷔 18년차 장수비결 질문에 대해 "굳이 찾자면, SM이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하며, "재계약이 가깝다, 재계약금 많이 부탁한다(웃음)"라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다들 잘 참아서가 아닐까(웃음)"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Vol.1 'The Road: Keep on Going'을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