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500 SE'를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세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인텔 12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16:10 화면비율의 1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240㎐ 고주사율과 500니트 고해상도 스펙으로 높은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에 엔비디아 RTX 3070/3090Ti 그래픽카드는 게이머에게 고사양 게임을, 크리에이터에게는 영상 편집과 인코딩, 스트리밍까지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그래픽 환경도 지원한다.
리퀴드 메탈에 5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과 히트파이프 냉각 기술의 조합으로 냉각성능을 극대화했다. DTS:X 울트라 360도 서라운드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과 6가지 커스텀 오디오 모드는 사운드의 생생함을 높여준다.
킬러 더블샷 프로를 탑재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USB 3.2 젠1 포트, USB 3.2젠 2포트, PD충전 등이 지원돼 연결성도 높였다.
프레데터 트리노 500 SE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게이밍 소프트웨어 프레데터 센스가 탑재돼 CPU와 GPU 온도 및 팬 속도 조절 등 노트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19.9㎜ 두께에 2.4㎏ 무게, 99.98Wh 대용량 배터리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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