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코로나 재유행 조짐에 자가진단키트 대란…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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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오상자이엘, 한국파마, 센트랄모텍, DB하이텍, 비츠로시스 등을 꼽았다.

오상자이엘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곳곳에서 자가진단키트 품절이 속출하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 오상자이엘은 상한가인 7860원에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철 결핍 치료제 'KP-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가교임상이 완료된 후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게 되면 국내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전날보다 21.4% 오른 3만 4000원에 마쳤다.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암을 테슬라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테슬라 전문 사이트 테슬라라티 등이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양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관련주가 상승했다. 센트랄모텍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1만 4800원이다.

▶오상자이엘, 한국파마, 센트랄모텍, DB하이텍, 비츠로시스

DB하이텍은 이날 반도체 설계사업 분사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시스템 반도체시장에서 제조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부와 설계(팹리스)를 담당하는 브랜드 사업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분사 검토를 포함해 다양한 전략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한 4만 800원에 마쳤다.

비츠로시스가 거래 재개와 동시에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비츠로시스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하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3년여 만에 거래가 재개됐지만 개장 직후 급락해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날 비츠로시스는 하한가인 3950원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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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