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 실시

바비톡,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 실시

바비톡은 이용자가 신중하게 성형 의사 결정을 내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작용 알리기 캠페인'은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성형 전 어떤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전달하고, 불필요한 수술은 피하는 등 이용자의 신중한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연자의 부작용 사연들은 바비톡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바비톡은 성형 부작용 관련 실제 피해 사례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보다 강력한 주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두호 CMO는 “시수술을 받는 고객은 물론 병원들도 성형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해 투명하고 솔직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섣부른 선택이 평생 상처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형의 본질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