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 안전 종합대책 마련'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과 박진효 SK쉴더스 대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왼쪽)과 박진효 SK쉴더스 대표

SK쉴더스가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사무소 종사자 안전을 확보할 종합 보안 대책을 마련한다. SK쉴더스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방범·보안을 강화한다. 침입감지와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경비 서비스는 물론, 출입보안, CCTV보안 등 종합 보안 솔루션 구축을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한다.

SK쉴더스는 '캡스홈'을 활용해 변호사 사무실뿐 아니라 가정 안전도 강화한다. SK쉴더스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은 현관문에 간편하게 AI CCTV를 부착하는 방식의 보안 솔루션으로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AI 기술로 가족 얼굴을 인식해 출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관문 앞 낯선 배회자를 감지할 수 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업무협약은 법률 사무실에 대한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변호사 개인 가정에 대한 보안 서비스도 제공해 빈틈없는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SK쉴더스가 보유한 전문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회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