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8년째 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은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갖춘 교육훈련 기관을 선정하여 근로자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기업과 교육기관과의 컨소시엄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ITRI에서는 30년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IT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세계 산업기술의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형 신기술의 확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KITRI는 △AI & 4차산업혁명 △클라우드 & 네트워크, 시큐티리 △빅데이터 & 데이터사이언스 △사물인터넷(IoT) △SW공학 △데이터베이스 앤 SQL △프로그래밍 & 디벨롭먼트 등 약 80여개의 다양한 과정의 재직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1000여 명이 넘는 재직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인공지능 플랫폼과 이미지 분석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 알고리즘 △텐서플로 펀더멘털 포 AI 디벨롭먼트 △데이터 분석과 R프로그래밍 △최신 SPA 프레임워크 개발기법 등 다양한 과정을 모집중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KITRI와의 협약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 중인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는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대기업 재직자는 일부 지원한다. 교육은 온라인이나 KITRI 본원에서 진행하며, 전체 교육 시간의 80%이상 수강했을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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