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크로센트, 서울시 원격 스마트 업무 시스템 구축

NHN클라우드 크로센트, 서울시 원격 스마트 업무 시스템 구축

NHN클라우드 관계사 크로센트가 서울시와 '서울시 데스크톱가상화(VDI) 구축 정보전략수립'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크로센트는 서울시의 △스마트 행정업무 운영 현황 분석 및 컨설팅 △VD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모델 및 발전 모델 정립 △VD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시범 구축 △스마트 업무환경 조기 정착 및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로센트는 VDI 구축을 넘어 한 단계 진보된 고성능과 안전성을 담보한 '서울시 원격 스마트 업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업무 근무 방식 대응과 업무의 연속성 및 효율성 유지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이 목표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5월 NHN클라우드에 인수된 크로센트는 NHN 그룹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금융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DaaS 클라우드 사업과 연계된 VDI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