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건설 필수자재비와 인건비의 상승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건설물가 상승률이 평년 3배 이상 껑충 뛰어오르며, 건설사들마다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지양하고 있는 등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 그로 인하여 차후 분양 단지는 더욱 감소하고, 분양가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이러한 건설물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으로 신규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축 자재비는 계속해서 상승해왔고, 택지비까지 오르게 되어 향후 공급되는 신규주택들의 분양가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며, "부동산 업계에는 앞으로 더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최고 44층, 총 2개 동, 272세대 규모로, 국내 1군 브랜드인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담당한다.
1층부터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재난대피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고, 거주시설은 6층부터 배치된다. 주상복합 특성상 층고가 높아,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6층 높이는 일반 아파트에서의 8층 높이에 해당된다.
교통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다. 서대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남대구 IC, 성서IC와 근접해있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구마로와 와룡로 등 입체 교통망으로 인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죽전역, 송현역 등 대구 지하철 1·2호선이 관통하고 있어서 대구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교육 인프라도 구축돼있으며,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CGV와 롯데시네마와 같은 문화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다.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계약 시 계약금을 10%로 책정했으며, 중도금대출의 경우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고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건설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 신규주택 분양가 상승 전망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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