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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유, 한국비엔씨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대유는 13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526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35만9468주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식량·비료 수출제한 조치로 식량 안보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최근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전날 '식량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영향'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세계 각국이 내린 식량·비료 수출제한 조치가 5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2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시작된 조치는 45건(78.9%)이었다. 품목별로는 소맥(18건), 대두유(10건), 팜유(7건), 옥수수(6건) 등의 순이었다.
무협이 주요국의 식량과 비료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가격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제한 조치 이후 비료와 곡물, 유지 가격이 각각 80%, 45%,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 한국비엔씨, 에코프로
한국비엔씨는 13일 시간외 거래에서 +8.0% 상승한 1만2800원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49만6529주다.
한국비엔씨는 3월 식약처로부터 내용 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판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품목신고를 완료하고 GMP 적합판정서를 최종 발급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2일 식약처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상황평가 신청 후 약 7개월만에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종시 소재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은 경구용 정제와 캡슐제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정제와 캡슐제 월 2000~3000만정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구 고형제 GMP 승인으로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안트로퀴노놀 완제의약품 한국비엔씨 공장 제조 및 공급에 대해 상호 협의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는 13일 시간외 거래에서 +7.0% 상승한 7만3700원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5884주다.
에코프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72.2% 늘어난 1700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6.5% 증가한 1조2290억3000만원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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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