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이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발주한 '2022년 우편업무용 전산장비 도입 및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3218개 관서 및 45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9종, 1만3595여대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1만4045대 장비를 철거해야 하는 역대 두 번째로 물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이다. 약 105억원 규모로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KCC정보통신은 다년간 우정사업정보센터 전산장비 도입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수주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KCC정보통신 관계자는 “다수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납품기간을 준수하며 협력업체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 사업 진행으로 발주기관과 신뢰를 더욱 높이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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