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혁신성장센터(이하 3D-FAB)는 D프린팅 기술 활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팅 제품화 공모전 &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3D-FAB은 디자인(설계/역설계)부터 시제품 제작(3D프린팅)과 후가공(도색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22년도에는 전문기술 지원 서비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3D-FAB 및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품화 이후 단계에서 투자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화 과정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출시를 앞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지역적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교육, 컨설팅, 린브랜딩, 홍보 컨텐츠 제작 등 크라우드펀딩을 위해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의 구성내용에 따라 기업 당 약 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3D-F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