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토리(대표 한정환)는 번거로운 팩 대신 세안만으로 각질제거와 보습효과를 주는 'SKINSNODU 워터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안수 700㎖에 제품 한 뚜껑을 섞어 30초간 세안하면 된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얼굴에 오랜 시간 붙이고, 떼고, 닦아내는 번거로운 피부관리가 아닌 깨끗한 물에 제품 한 뚜껑의 소량으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크럽제나 강한 산성을 띠는 제품이 아닌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저자극 제품으로 각질 제거뿐 아니라 천연 보습 판테놀 성분으로 사용 후 별도 피부관리 없이도 촉촉함이 유지된다. 호주 원주민들이 피부질환 치료제로 사용해 온 티트리잎 오일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유해 성분을 배제해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도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남은 물에 팔꿈치, 발꿈치 등 각질이 심한 부위를 담가 사용하면 각질 케어도 가능하다.
한정환 대표는 “워터팩은 바빠서 혹은 시간이 없어 관리를 못하는 현대인을 위해 '세수만이라도 잘하자'는 취지에서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내외 고객과 함께 공동이익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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