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엑스메타, 메타버스 및 NFT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공동 개발 MOU

박부용 엑스메타 대표(왼쪽)와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박부용 엑스메타 대표(왼쪽)와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인 엑스메타(대표 박부용)는 대체불가토큰(NFT) 기술 개발 및 자체 개발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공동수행, 지능화혁신 연구 인력·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양 기관이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화 협력, 맞춤형 인력양성 및 수급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메타는 메타버스 플랫폼 '캣유니버스(가칭)'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캣유니버스는 가상공간과 현실세계 콘텐츠를 연결해 B2B, B2C, C2C 솔루션을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해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차별화된 메타버스 및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