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인공지능(AI) 동생 'AI 쏘니(AI Sonny)'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쏘니는 AIA생명 AI 대변인으로 고객, 보험설계사 및 파트너들이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AIA생명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손흥민 소속 EPL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간 경기 하프타임 때 AI 쏘니를 처음 선보였다. 토트넘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 차 지난 10일부터 방한 중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디지털 동생인 AI 쏘니가 첫선을 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AI 동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잘 운동하고, 먹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가치와 도전 정신을 AIA생명과 공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