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메타비트는 원어스, 오마이걸, 마마무 등이 소속된 알비더블유 포함 총 9개사와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마마무 등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 콘텐츠 IP 기반 NFT를 글로벌 플랫폼에서 출시한다.
메타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음악 콘텐츠 IP를 NFT 형태로 유통한다. 플랫폼에 참여한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무형 자산을 직접 소유 또는 소장할 수 있다. 향후 초상권, 방송, 공연 등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얼라이언스의 영입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팬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F2E 프로그램을 제시, 글로벌 마켓에서 케이팝이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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