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플랫(Z.flat)의 내적성숙 면모가 첫 미니 '들숨(INHALE)'과 함께 더욱 진지하게 표출된다.
14일 로스차일드 측은 공식 SNS에서의 티저공개를 통해 지플랫 첫 미니앨범 '들숨(INHALE)'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들숨'은 지난 5월 '춤(舞)' 이후 2개월만의 신보이자, 'Day and Night', 'We Know', '춤(舞)' 등 싱글작품들에 이은 지플랫의 첫 미니앨범이다.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된다. 우선 데자부 그룹의 으네(UNE)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턱시도'가 전면을 차지한다.
이어 가면을 써야만 살아남는 현 사회를 묘사한 ‘Devil in Me’, 유튜브 ‘Visit Seoul TV’로 선공개된 희망적인 성공포부의 ‘한강뷰’, 지플랫 첫 단체곡인 ‘Islanders’ 등이 뒤를 받친다.
이러한 곡 구성은 전곡 프로듀싱과 가창으로 표현된 지플랫 특유의 색감은 물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가기 위한 내적성숙의 자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지플랫의 ‘들숨(INHALE)’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와 멜론, 지니뮤직, 벅스뮤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