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 출시

케이뱅크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 출시

케이뱅크(행장 서호성)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는 '50일동안 100만원 모으기' 혹은 '100일동안 200만원 모으기' 중 골라 1인당 가입기간별 각 1계좌씩만 만들 수 있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이다. 매주 모아야 할 돈이 자동 이체되며 끝까지 모으기에 성공하면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에 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괌 항공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돈 모으기에 성공을 하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H선불카드 및 일반적립금(최대 33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H선불카드'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교환 가능하며, 교환한 H선불카드는 전점(무역센터점, 동대문점, 인천공항점T1)에서 구매 금액대별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챌린지박스로 여행 경비도 모으고 면세점 혜택도 즐길 수 있는 제휴 챌린지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해 챌린지박스와 함께 여러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