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 ‘엠소닉’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세이버(SAVER)’를 선보였다.
엠소닉 세이버는 네오디움 우퍼 스피커와 별도의 트위터,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고 있어 동급 최고 출력인 40W의 강력한 파워로 더욱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스피커 내부에 UL인증된 ‘일산화탄소(CO) 감지센서’가 탑재돼 있어 야외활동 시 CO감지 기능이 활성화되면 3가지 색상의 LED를 통해 경고를 알리며, 위험단계에서는 미리 등록된 긴급 전화번호로 전화 송신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잦아진 야외활동과 등산, 라이딩, 차박, 캠핑과 같은 취미생활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방수기능, FM라디오, 최대 24시간 무선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으며, 두개의 스피커를 연결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TWS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블루투스 스피커 ‘세이버’는 스피커전문회사 ‘엠소닉’에서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차원이 다른 음질을 보장한다”며 “엠소닉은 스피커를 단순히 전자제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소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음향기기 제품을 개발·출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소닉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로, 검증된 대량생산능력과 PCB디자인, 스피커 유닛 및 기구설계까지 스피커 전반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상대로 OEM/ODM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이버 블루투스 스피커는 현재 블랙과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향후 베이지 색상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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