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버블쇼' 공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경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경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예술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 첫 번째 공연인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는 공연단체인 벌룬데코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연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와 버블쇼로 구성됐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1부는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음악과 함께 바다 속 친구들, 숲 속 동물들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2부는 버블 예술가가 펼치는 환상의 버블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버블 분수, 버블 파이어, 하트 버블 등 신기한 버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은 박물관 공연장에서 1일 3회(오전 11시와 낮 12시30분, 오후 3시) 진행된다.

예약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