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차량SW, 스마트X 등 모빌리티 테크 분야 연구·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를 채용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차량SW 분야의 △프로젝트 매니저(PM) △SW(프론트엔드·백엔드) △아키텍트 △데이터 분석 △품질 △보안 △디자인 △기획(기술, 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 인재 채용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력직 인재 채용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개발 직무 역량 중심 채용을 위해 SW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젊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MZ 세대 사원을 면접위원으로 배치한다. 각 팀 주니어급 사원이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시각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을 선발하도록 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집중 근무 시간을 준수하면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를 첫차로 구매할 때 구매 지원금 2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채용 담당자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입 부문 대상은 7월 26일, 경력 부문 대상은 7월 28일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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