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리뉴얼 이후 일일방문자가 2배, 재방문율은 10배 증가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2400만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 전반 UI, UX를 개선하고 핵신기능을 고도화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
유니버스 핵심 서비스인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 멤버십 구독자 수는 4배 증가했다. 프라이빗 메시지는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1:1 채팅 형태로 대화를 나누는 채널이다.
엔씨(NC)는 현재 총 40개의 플래닛(Planet, 아티스트 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팝(K-POP) 아티스트, 방송 프로그램, 브랜드 플래닛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올해 순차적으로 신규 기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과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출시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