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D·N·A 유망 기업 발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7회 스타트업815 NEXT 행사 모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7회 스타트업815 NEXT 행사 모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제7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창경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19개 기업이 참여했고, 참가기업 56% 이상 후속 미팅이 이뤄졌다.

이번 회차는 D·N·A(Data·Network·AI)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은 △헬리오센(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DiTAP)을 위한 3D타일 자동생성 및 대용량 데이터 제공 기술) △아트앤라이프(AI 미술 큐레이팅·그림 추천 서비스) △리틀송뮤직(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기반 미디어 창작자용 자체제작 BGM 제공 서비스) 등 3개사다.

벤처캐피탈(VC)로는 케이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쏠레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은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