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캠페인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전자문서를 활용한 4가지 챌린지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는 캠페인이다.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챌린지 친구와 공유하기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 있는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 명세서 등 전자문서 신청하기 △내가 받은 '종이 우편물' 제보하기 총 4가지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로 2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사용자에게 카카오페이증권이 2000원 상당의 ESG 우수 기업 주식을 지급한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해 프라이탁 하파오(10명)과 동구밭 친환경 키트(100명)를 증정하며, 4개 챌린지 모두 완료한 사용자 중 3명에게는 이케아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준다. 챌린지를 많이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지며, 리워드 중복 당첨은 안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숲 조성 기부 활동에도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에 참여한 사용자와 함께 나무 심기가 필요한 지역에 기부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평화의숲을 통해 사용자가 모은 스탬프 30개당 나무 1그루를 심게 되며, 최대 2000 그루의 나무를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의 금융 서비스를 통해 환경보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친환경 금융 서비스로 종이 없는 사회(Paperless)를 만들어 나가며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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