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강원 원주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과 원주시의사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길운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등 4개사 대표와 이종복 원주시의사협회 회장 등 7개 병원 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내 의사협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석한 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소개 및 지역 내 병·의원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원주시의사협회 및 재단과 협업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 정기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원주가 의료기기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방안을 더욱 많이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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